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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봉 사무총장 ㅣ[오피니언] 적대적 대립의 보편화, 해법은?

원본기사 [오피니언] 적대적 대립의 보편화, 해법은?

입력 2025.06.17 11:24

이수봉 박사(총회 통일목회개발원 연구소장, 선교통일한국협의회 사무총장)

국민의 투표에 의해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됐다. 국민이 지도자를 뽑는다는 것은 국민이 지도자를 위해 있지 않고, 지도자가 국민을 위해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권재민(主權在民)이라는 헌법정신은 인류 문명의 선물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이렇게 좋은 선물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


우리 사회에 투표를 전쟁으로 생각하는 풍조가 만연하고 있다. 진보와 보수와 중도는 다양성으로서 우리 사회의 건강한 자산이다. 연령별로, 성별로, 지역별로 생각이 다르다는 것은 우리 사회에 다양성이 존재한다는 표시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다양성이라는 좋은 자산을 싸움판으로 해석하고 있다. 나라를 위해 투표하지 않고, 자기 편을 위해 투표하고 있다. 온 나라가 적대적으로 대립하는 모양새다. 진보도, 보수도, 중도도 우리 국민이다. 모든 국민은 나라를 위해 투표를 해야 한다.


우리 사회가 대립한다는 것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적대적으로 대립해서는 안된다. 더구나 적대적 대립이 보편화돼서는 안된다. 적대적 대립이 보편화되면 우리 사회가 병들게 된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의 저자, 한나 아렌트는 ‘악의 평범성’을 지적했다. 600만이나 되는 유대인을 학살한 비극적 사건에 악마들이 존재하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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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봉 사무총장 |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두 번째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원본기사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두 번째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입력2022.01.21. 오전 3:06


●요나 3장 1~10절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사역을 준비하는 교회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영적인 면도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요나와 니느웨 사람들이 나옵니다. 이 둘을 비교하며 두 번째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에 대해 주목해 봅시다.


앗사리아의 수도 니느웨는 모술 동쪽 티그리스강의 발원지에 있었습니다. 가로 세로 10km나 되는 큰 도시로, 도시를 둘러싼 성의 높이는 30m이고 성의 폭은 마차 4대가 동시에 달릴 만큼 넓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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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주 공동대표 | [국민일보] 이것이 알고 싶다, 코로나19 확산 주범 누구인가

2020.9.15. 국민일보

최근 기독교는 품격과 공공성 측면에서 한국사회로부터 낙제점을 받았다. 이번에 전광훈 목사는 정말 자중했어야 했다. 그는 시대가 요구하는 강점을 가지긴 했으나 겸손이 부족했다. 정말 자기성찰이 필요했다. 그의 지나친 자기 확신은 정반대 결과를 낳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잃었다. 그는 이번 일을 통해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질 정도로 타격을 받았다. 문제는 한국교회도 같은 강도로 충격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극우=기독교’ 공식은 더 안 된다. 엄밀하게는 ‘보수=기독교’ 등식도 현재 상황에선 존립이 어렵게 됐다.


기독교는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성경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잠 4:27)고 명령한다. 오직 진리의 말씀을 붙잡고 악에서 떠나는 것만이 살길이다. 우리는 보수도 진보도 아닌 ‘진리파’인 셈이다. 보수도 진보도 악을 포함하고 있음은 누구나 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보수이며 진보이다. ‘진리의 사수’라는 측면에서는 보수이고, ‘날마다 새로운 혁신’이라는 측면에선 진보이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주범은 교회가 아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수차례 경고한 것처럼 이미 조용히 퍼지고 있었다. 코로나19의 변종인 GH형이 한국에서 처음 시작된 것은 5월 초 이태원 클럽이었다. GH형은 확산 속도가 6배나 빠르지만 치사율은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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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희 공동대표 | [국민일보] “하나님의 ‘갑자기’ 은총 필요한 때”

미래목회 조찬포럼 ‘한국교회 미래 희망 만들기’… 조봉희 목사 ‘성령 강림’ 강조

2020.5.14. 국민일보



조봉희 지구촌교회 목사가 13일 서울 구로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미래목회포럼 조찬포럼에서 ‘한국교회 미래희망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하나님의 ‘갑자기’는 언제든지 일어난다.”


조봉희 서울 지구촌교회 목사는 13일 열린 미래목회포럼(대표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 조찬포럼에서 “지금 한국교회는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그러나 교회는 어떤 위기가 닥치든 극복하며 성장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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