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디아스포라교포교회 특별 참여, 통일 이루기 위한 공통의 정신과 정책 공유
김광태 기자 ktkim@dt.co.kr | 입력: 2018-10-23 19:03
숭실대학교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는 24일부터 26일까지 쉐라톤 서울 디큐브 서울 호텔에서 '제7회 통일목회자준비포럼(Insight Forum) - 통일을 위한 공통의 정신과 정책'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미주, 캐나다, 대양주, 일본, 중국, 러시아에서 사역하는 한인디아스포라교포교회 지도자들 100여명과 한국교회 교계 지도자 및 통일선교단체의 지도자 200여명이 참여해 통일을 이루기 위한 공통의 정신과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전략을 논할 예정이다.
통일을 기원하는 예배는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통일선교아카데미), 한인권 장로(사랑의교회,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벤토레이 신부(예수원, 선교통일한국협의회),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 이철신 목사(영락교회 원로,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 의장), 황준성 총장(숭실대학교)이 순서를 맡는다.
하충엽 교수(숭실대학교)가 기조 강연을 하고, '통일선교언약'에 대해 유관지 박사(북한교회연구원) 및 조요셉 교수(숭실대학교)가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새로운 통일정세에 따른 한국교회의 준비 역할'에 대해 허문영 박사(평화한국)와 신대용 이사장(통일한국세움재단)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창환 교수(Fuller Seminary)와 박정관 박사(소금향 대표) 및 손한나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와 함승수 교수(숭실대학교)가 구체적인 통일을 이루는 샬롬 2020 비전과 구체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발제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102302109919607030&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