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5
앵커) 69년 전 오늘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날입니다. 민족상잔의 비극이 남긴 상흔은 아직까지도 우리 민족이 해결해야할 숙제로 남아 있는데요. 특별히 세계 각국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은 반드시 기억해야할 역사입니다.
앵커) 오늘 뉴스더보기 시간에는 필리핀 참전용사를 초청해 보은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코리아 네이버스 학술원장이신 이규영 박사님과 사무총장 우순태 목사님 모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1)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69년전 오늘 한국전쟁이 발발했습니다. 후손들이 반드시 기억해야할 민족의 비극인데요. 먼저 이규영 원장님께서 한국전쟁에 대한 간략한 말씀 전해주십시오.
Q1) 기억해야 할 6.25 한국전쟁에 대해
▶ 이규영 학술원장
A) 1950년 남한을 침공한 북한, 동족상잔의 비극
A) 민족 독립 이후의 이념 대립과 신탁통치, 전쟁까지 이어져
A) 3년 1개월간 이어진 처절한 전투, 사망자 200만 명 발생
A) 남겨진 전쟁의 상흔, 해결해야할 민족적 사명
앵커 2) 한국전쟁으로 인한 상처는 지금 이 시대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분명한 점은 그러한 고난의 역사를 딛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나아가야 할 텐데요. 이 시대에 한국전쟁을 바라보는 미래지향적 자세는 무엇일까요?
Q2) 한국전쟁 69주년, 남북관계 등 미래지향적 자세는
▶이규영 학술원장
A) 한국전쟁 69주년, 민족분단과 남남갈등의 상처 봉합 절실
A) 연이은 정상회담 등 통일한국 향한 다각적 노력 이어가야
A) 굳건한 안보 등 서두르지 않는 진정한 평화통일 준비해야
앵커 3) 이번에는 우 목사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한국전쟁에 관해 기억해야할 점들이 있는 것처럼 반드시 갚아야할 은혜의 손길도 있습니다. 바로 참전용사들인데요. 이번에 필리핀 참전용사들을 초청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계기로 모시게됐나요?
Q3) 필리핀 참전용사 초청행사, 계기는?
▶ 우순태 사무총장
A) 필리핀 7500명의 병력 파견, 한국전쟁 파병국 중 5번째 규모
A) 임진강 전투·율동 전투 등 대한민국 수호 위한 고귀한 희생
A) 한국·필리핀 수교 70주년 기념, 양국 우의 강화와 보은행사
앵커 4) 이번에 동참하시는 참전용사들은 약 70년의 세월을 넘어 한국을 다시 찾게 될 텐데요. 이번 참전용사 초청행사의 자세한 내용도 궁금합니다.
Q4) 필리핀 참전용사 초청, 일정과 내용은
▶ 우순태 사무총장
A) 참전용사 포함 000명 28일 방한
A) 참전기념비 헌화와 DMZ 방문 등 한국전쟁 기념지 방문
A) 평화기원예배 함께 장학후원결연 등 감사 행사 진행
앵커 5) 필리핀과 우리나라의 수교 70주년을 기념하며 참전용사들을 초청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 같은데요. 이 원장님, 이번 행사를 통한 기대와 영향은 무엇인가요?
Q5) 필리핀 참전용사 초청행사, 기대와 영향
▶ 이규영 학술원장
A) "자유 민주주의 수호 위해 헌신한 수많은 참전용사 기억해야"
A) 필리핀 참전용사와 가족, 자부심 고취 함께 공헌 기리는 기회
A) 수교 70주년 맞은 한필 동맹과 교류 활성화, 양국 미래협력 강화
앵커 6)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한국전쟁에 관한 인식은 물론 우리 민족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기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이 원장님, 아직도 우리는 분단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역할은 무엇인지 짚어주십시오.
Q6) 분단 현실 속 한국교회 역할은?
▶ 이규영 학술원장
A) "기억해야할 상처와 갚아야할 은혜, 한국교회 함께 해야"
A) 정치·외교·안보 각 영역 위한 한국교회의 관심과 기도 절실
A) 한국교회, 남남갈등 해소 위한 사회적 역할 감당하길
앵커 7) 분단의 시대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요. 우 목사님, 코리아 네이버스 등 앞으로의 계획도 궁금합니다.
Q7) 코리아 네이버스 등 앞으로의 계획
▶ 우순태 사무총장
A) 한국전쟁 참전용사 위한 보은행사 지속할 것
A) 대한민국 위한 공헌과 희생 기억하는 다각적 사업 계획
앵커 8) 마지막으로 이 원장님께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메시지 듣고 오늘 대담 마무리 하겠습니다.
Q8)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 이규영 학술원장
A) 마무리
앵커) 70년이 지나도록 우리 민족에게는 한국전쟁으로 인한 고통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기억해야 할 상처, 보답해야할 은혜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한국교회와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앵커) 오늘 뉴스더보기 시간에는 코리아 네이버스 학술원장이신 이규영 박사님 사무총장 우순태 목사님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