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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크리스천투데이] “공산주의 이겨낸 루마니안 성도 마주하면서 북한선교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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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3월 27일

 

선통협, 북한선교 위해 루마니아복음주의협과 MOU

 

▲선통협과 루마니아복음주의협의회가 MOU 체결식을 가졌다. 참석자 단체사진. ⓒ선통협

 

선교통일한국협의회(선통협)가 북한선교와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과거 공산정권의 박해 아래에서도 기독교 신앙의 명맥을 이어온 루마니아 교회들의 연합체인 루마니아복음주의협의회(REA)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단체는 △정보 공유 △연구 △세미나 △세계교회 부흥 전략 △세계선교 △북한선교 △양국 변혁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김종국 선통협 대표회장은 "루마니아는 시민혁명을 통해 공산주의가 민주주의로 전환되었고, 구소련의 붕괴와 시민혁명으로 공산주의가 무너진 후에도 90년대 후반까지 치열하게 체제 갈등으로 분투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늘 그 모든 과정을 이겨낸 40여 명의 루마니안 크리스천을 마주하면서, 북한선교에 대한 새로운 소망을 가지게 된다"며 "북한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남한과 형제를 맺는 귀한 발걸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유가 비오렐(Iuga Viorel) REA 회장은 "루마니아 사람들에 대한 한국의 환영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조요셉 선통협 상임대표의 북한선교 특강에 깊은 감동을 받고 북한선교에 동역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제안했는데, 오늘 이렇게 은혜로운 자리를 갖게 되어 감격이다"고 화답했다.

▲이유가 비오렐 REA 회장(좌)과 김종국 선통협 대표회장(우). ⓒ선통협

 

과거 공산국가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깊어 의료선교를 진행 중인 REA는 한국교회의 북한선교를 더 배우기 위해 방한했다. REA는 오는 5월 루마니아에서 진행하는 북한선교학교에 조요셉 선통협 상임대표를 강사로 초청했으며, 북한이탈주민도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방문 인사 중 일부는 한국에서 북한선교 훈련과정을 받고 싶다며 문의하기도 했다.

협약식에는 김종국 선통협 대표회장(고신대학원 교수), 조요셉 선통협 상임대표(숭실통일아카데미 원장), 양창석 선통협 해외통일선교위원회 위원장(선양하나 대표), 김영식 선통협 통일청년위원회위원장(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 회장), 방성용 선통협 회원(i-HUB 대표) 등 선통협 인사 10여 명과 이유가 비오렐 REA 회장(루마니아 침례교 총회장), 미르차 로시카(前 루마니아 국회의원), 올라리우 크리스티나(루마니아 라디오방송 대표), 크리스찬 요네스쿠(루마니아 기독실업인회 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선통협은 급변하는 한반도 통일환경 속에서 통일선교의 방향과 전략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해 선교계·교계·전문가계 등 세 분야의 연합 플랫폼으로 작년 출범했다. 지난 2월에는 C국 비자발적 출국 선교사 초청 포럼을 진행했다. 올해 주요 사역으로 5월 30일 선교통일한국컨퍼런스, 통일포털 홈페이지 운영(www.ukma.kr), 통일선교연합네트워크 구성, 찾아가는 통일 세미나 등이다. 통일포털 홈페이지에서는 통일 사역 소식과 다양한 통일 콘텐츠를 제공한다.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20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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